일교차가 큰 요즘, 뜨겁고 얼큰한 국물이 땡길 때가 많습니다. 그래서인지 요즘은 다른 때보다 국물라면을 더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아요. 마트에 갔다가 새로 나온 삼양라면이 보여서 사봤습니다. 맵탱마늘조개라면의 맛과 맛은 어떤지, 가격은 적당한지 리뷰를 써보겠습니다.

삼양라면의 신제품 맵탱은 흑후추, 바지락, 청양고추 파 3종으로 출시된다.

제가 갔던 마트에는 청양고추와 파가 없고 흑후추 쇠고기라면과 바지락라면만 있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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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마다 패키지 갯수가 다르지만, 맵탱 멀티팩에는 4봉이 들어있습니다.

삼양라면 신제품 ‘맵탱’의 정가는 4,480원이나, 현재 프로모션 가격으로 3,580원에 책정되어 있다. 멀티팩에는 라면 4개가 들어있어 정가는 라면 한 봉지에 1,120원, 프로모션 가격은 한 봉지에 895원이다.

흑후추소고기라면과 바지락조개라면 사이에서 살짝 고민했는데 소고기라면보다 마늘조개라면을 더 먹고 싶어서 마늘조개라면을 선택했습니다.

맵탱라면은 얼큰하고 얼큰한 라면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맛있나요? 맵탱을 만들기 위해서는 끓는 물 500g에 면, 국물, 후레이크 국물을 넣고 4분간 끓여주세요. 인덕션에 라면물을 올리고 라면봉지를 열어봤습니다. 라면은 생라면으로 먹어도 될 만큼 바삭바삭합니다. 맵탱 마늘조개라면의 국물 재료에는 말린 파와 고추가 들어있습니다. 말린 버섯, 조개, 말린 마늘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. 맵탱라면 국물은 고운 고춧가루처럼 보입니다. 봉지 색깔을 보니 국물이 나가사키 라면처럼 걸쭉할 줄 알았는데… 맵탱은 빨간 국물이에요. 새로 나온 삼양라면 맵테인 봉지에 레시피대로 라면 2봉지를 삶아봤습니다. 삼양라면 신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콤하다. 남편은 너무 맵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맛있게 매웠어요. 맵탕은 신라면레드나 불닭볶음면보다는 덜 맵고, 일반 신라면보다는 조금 더 맵습니다. 바지락살은 안보이지만 국물에서 바지락맛이 난다. 어설픈 짬뽕집 국물보다 단풍국이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. 매운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은 다시는 맵탱 바지락라면은 안 사먹을 거라 하는데, 매콤하고 짭조름한 중국집 잼봉이 먹고 싶을 때 가끔 맵탱을 사먹을 것 같아요. 많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해요!!! 농심과 삼양라면의 새로운 제품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네요. 평소 먹던 라면보다는 새로운 라면 먹는 걸 좋아해서 요즘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. 이번에 삼양라면의 맵탱마늘조개라면을 먹었는데 적당히 매콤하면서 짭조름하고 맛있었어요. 라면 한개에 1,120원으로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, 할인까지 합치면 895원이니 저렴한 것 같아요. 신라면레드에 비하면 후레이크 국물이 좀 더 저렴한 라면 느낌이었어요. 얇게 썬 마늘가루만 들어있어도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, 아마 세일할 때 맵탱마늘조개라면만 사먹을 것 같아요.